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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슬래머
그랜드 스탠드(Grand Stand)
그립(Grip)
(1)부터 순서대로 미국 동부지역, 미국 서부 지역, 유럽 대륙에서 최초로 사용된 후 전 세계에 널리 퍼져간 것이다. 그러나 그립이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 고안된 것인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이태리의 잔니 클레리치가 쓴 '테니스'(부제. '테니스 500년', 1947)라는 책을 보면 19세기 말엽 영국에선 포핸드와 백핸드 모두 컨티넨탈 그립이, 미국에선 잡은 손가락의 위치를 달리하는 이스턴 그립이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영국의 윙필드 소령이 오늘의 테니스 원형이 된 경기를 세계에 발표한 것은 1873년. 이것이 뉴욕 부호인 메어리 브릿지에 의해 미국에 소개된 것은 1874년이다. 우선 미국의 테니스는 뉴욕을 중심으로 동부 뉴잉글랜드 지방으 잔디 코트에서 시작됐지만 마침내 서해안 캘리포니아 지방에도 소개돼, 거기서 시멘트(하드) 코트와 웨스턴 그립이라는 것이 생겨났다.
그랑프리(Grand Prix)
즉 (1) 세계 4대 이벤드(소위 그랜드 슬램 이벤트) 이하 상금 총액 5만 달러(출전자 규모는 단식 최저 32인, 복식 16조)까지의 연간 경기를 일괄하여 '그랑프대에 영국에서 근대 경기로 성립한 배드민턴에선 경기 규칙의 영어명이 'The Laws of Badminton'이다. 또 테니스의 '그랑프리 관계 규칙'의 영어명은 'The Rules and Regulations of the Grand Prix'이다.
기권(Retire)
기어(Gear)
그라운드 스트로크(Ground Stroke)
미국 테니스 협회가 펴낸 '공식 테니스 백과'에는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코트 면에 튀긴 볼을 치는데 사용되는 스트로크(A stroke to hit a ball after it has bounced on the playing surface)'라고 설명이 돼 있다. 다시 말하면 그라운드는 지면을 뜻한다. 볼을 일단 지면에 떨어뜨린 다음에 치는 스매시를 '그라운드 스매시'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베이스 라인 주변에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주고 받는 선수를 '베이스 라인(또는 스트로크) 플레이어', 또는 '베이스 라이너'라고 부르며 그라운드 스트로크 위주의 경기를 '베이스 라인 게임'이라고 표현한다.
골든 슬램(Golden slam)
가비지 샷(Garbage shot)
갤러리(Gallery)
국제테니스연맹(ITF)
굿 루저(Good loser)
글래서파이버(Glassfiber)
게임(Game)
결승전(Finals)
경기 일정표(Order of play)
거트(Gut)
이것은 라켓 뿐만 아니라 악기의 현과 외과수술용 봉합사로 널리 쓰인다. 그러나 라켓 1자루를 만들려면 양 10마리의 창자가 필요하며 값이 비싸고 내구성이 인공사보다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라 지금은 귀해졌다.
나
낫업(Not up)
네트 플레이(Net play)
네트 플레이에 사용되는 타구를 뭉뚱그려서 네트 스트로크 또는 발리(그것도 공격적인 발리)이기 때문에 네트 플레이는 '발리 싸움'이며 네트플레이어는 '발리를 잘 하는 사람'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다.네트맨(Net man)이란 명칭은 주로 복식에서 전진, 후진을 분업할 경우 네트를 지키는 사람을 가리킨다.
네트(Net)
네트 코드 샷(Net cord shot)
녹아웃 시스템(Knock-out system)
녹업(Knock-up)
다
드라이브 발리
드롭 샷(Drop shot)
[TOP]
드럼 메이져(Drum major)
드로 플레이(Draw play)
드로트(Throat)
딩크 샷(Dink shot)
디폴트(Default)
딩어링(Ding-a-ling)
딥 샷(Deep shot)
.라인(Line)
센터라인 (센터 서비스 라인)과 센터 마크는 폭 5cm, 그밖의 라인은 모두 폭 2.5cm 내지 5cm로 하되 베이스 라인 만은 10cm로 해도 무방하다. 코트의 칫수는 모두 라인의 바깥쪽부터 계측되기 때문에 라인은 코트의 안쪽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라인 위에 떨어진 볼은 '인(in)'으로 유효타가 된다. 또 서버의 위치를 판정하기 위한 센터 마크는 길이가 10cm이다.
데드 록(Dead lock)
데이비스 컵(Davis cup)
당시 하버드에는 그의 파트너인 홀컴워드, US 오픈 단식 우승자 말컴 호이트맨, 나중에 미국 단식 챔피언을 지낸 빌즈 라이트가 있어서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언젠가 이들은 미국 서해안 지역에의 테니스 관심을 높이기 위해 캘리포이나 원정을 갔었는데 이때 '영미대항전'에 대한 구상이 데이비스의 가슴에 싹텄다. 테니스 발상지로 자부하는 영국을 절대로 꺾을 수 있다고 확신한 그는 원정을 마치고 귀향하자 마자 미국 테니스 협회의 제임스 드와이트에게 대회 창설을 권유, 얼마후 영국 측의 찬성으로 1900년 보스턴에서 최초의 국가 대항전이 열렸다. 라이트를 제외한 3명의 하버드 대학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미국은 데이비스가 단식에서 2승을 거두는 활약을 보여 영국에게 3대 0으로 승리했다. 제2회 대회는 1902년 뉴욕에서 열려 미국이 3대 2로 이겼고, 1903년 다시 보스턴에서 열린 제3회 대회에선 영국이 처음으로 이겼는데 두나라 사이의 대항전 형식은 그 해로 끝나고, 1904년에는 벨기에, 오스트리아, 프랑스가 1905년에는 오스트레시아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팀)가 참가하는 등 오늘날의 기초가 굳어졌다. 데배의 각 대전은 3일에 걸쳐 2단식, 1복식, 2단식의 순서로 5경기가 매치제이다. 다만 한쪽이 3승을 올려 승패가 결정된 경우에는 쌍방의 합의로 3세트제로 변경하거나 출전선수를 바꿀 수 있다. 당초 이 대회는 각 지역 우승자들이 벌이는 인터존 (Inter zone) 토너먼트에서의 승자가 컵 보유국(전년도 우승국)에게 도전해 그 해의 왕자를 가려내는 '챌린지 라운드(Challenge round)'제였지만 1972년부터는 전년 우승국도 인터존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결승 라운드제'로 바뀌었고, 81년 부터는 예선, 결승제가 생겼다. 왕자를 결정하는 것은 최강 16개국이 출전하는 월드 그룹 토너먼트. 그 1회전의 패자끼리 대결해 진 나라는 예선에 해당하는 지역 토너먼트로 내려간다. 각 지역(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A, 유럽 B) 우승팀은 그 다음해 월드 그룹으로 승격한다. 1991년까지의 역대 우승국 횟수는 (1) 미국 29 (2) 호주 26(오스트레시아 포함) (3) 영국 9 (4) 프랑스 7 (5) 스웨덴 4 (6) 이태리, 체코, 남아연방 1. 컵을 기증했던 데이비스는 미국 테니스협회장(1923), 육군장관(1925-29), 필리핀 총독을 지냈고 제2차 세계 대전에는 육군 소장으로 특수부대를 지휘하기도 했다. 1945년 11월 사망.
데드(Dead)
데드 존(Dead zone)
더블 폴트(Double fault)
도미넌트 핸드(Dominant hand)
도핑(Doping)
듀스(Deuce)
듀스 상황에서 어느 한쪽이 득점을 해 '어드밴티지(Advantage)'를 딴 후 상대방이 득점을 해 다시 동점이 된 경우 '듀스 어겐(Deuce again)'이 되는데 실제에 있어서 '어겐' 이란 말은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듀스 코트(Deuce court)'는 테니스 코트의 오른쪽 서비스 코트를 가리키는 말이다.
드로(Draw)
드라이브(Drive)
다운(Down)
대시(Dash)
단식(Singles)
'A form of play in court games, as in tennis, badminton, table, or handball, in which one player competes directly against one other player'(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미국식 핸드볼 등 코트 경기의 경기 형식중의 하나로 한 사람의 플레이어가 또 한 사람의 플레이어와 상대한다) 이것은 웹스터 스포츠 용어사전에 실려 있는 정의다. 이상의 정의에는 명시돼 있지 않으나 단식 경기는 동성간의 경기가 원칙이다. 이성간의 경기는 인정되지 않는다. 그것은 남녀간의 체력과 운동능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규칙이 정비되지 않았던 근대 테니스 초창기에는 '참가자격을 남자로 한정한다.'는 단서가 붙어 있지 않아 원래 남자 들만 참가하기로 돼 있는 경기에 여자도 출전한 예가 여러번 있었다. 테니스 기네스북에 따르면, 1883년 영국 레스터샤 클럽 선수권대회의 남자 단식에 여자 선수 2명이 출전해 그 중 한명이 2회전에 진출했고, 1894년 제1회 헝가리 선수권 대회에선 파우리나 피루피라는 여자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후 세계 최초의 프로 테니스 선수인 프랑의 수장 랑랑(1919년부터 윔블던 6회 우승)이 관중들을 글기 위해 가끔 남자와 대전하여 승리를 따낸 것이 기록에 남아 있는데, 그 경기들은 핸디캡 경기(미리 여자에게 얼마의 포인트나 게임을 주는 경기)로 벌어진것이 특색이었다.
대회(Meet)
<나브라틸로바 이야기>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는 1984년에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했다. 우선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83년 윔블던 이래 세계의 4대 타이틀을 연속 수중에 넣었고 여자 사상 3번째 그랜드 슬램 달성자가 됐다. 그는 그후로도 윔블던과 US 오픈에서 우승했지만 호주 오픈 준결승전에서 헬레나 수코바(체코)에게 지는 바람에 '연간 그랜드 슬램' 달성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랜드 슬램은 '동일 선수가 1년 내에 4개의 최고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나브라틸로바 이전의 그랜드 슬램 달성자들은 모두 이 기준에 의했었다. 그런데 오픈화 이후 그랜드 슬램의 첫번째 대회였다 호주 오픈의 시기가 조금씩 변해(77년에는 1월과 12월에 두번 개최됐다)그랜드슬램을 생각할 경우 '호주오픈은 한해의 첫 대회인가 마지막 대회인가'가 논쟁의 씨앗이 됐다. 결국 ITF의 유권해석으로 (2년에 걸쳐 우승해도 상관없이) '연속으로 4대 타이틀을 따낸 그랜드 슬램으로 인정'받게 됐다. 나브라틸로바는 83년 윔블던에서 84년 프랑스 오픈까지 2년에 걸쳐 달성했지만 소요기간은 1년이 안됐기 때문에 새로운 기준에 의한 최초의 그랜드 슬래머가 됐다. 그러나 테니스계 일부에선 지금도 '그랜드 슬램은 반드시 같은 해에 달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라
라인(Line)
[TOP]
레벨 업(Level up)
레터링(Lettering)
레트(Let)
let되는 경우는 ITF 경기 규칙서에 명시돼 있는데 서브의 let는 (1) 볼이 네트에 닿은 후 상대 서비스 코트에 들어갔다 (2) 네트에 스친후 코트면에 떨어지기 전에 리시버의 몸, 옷, 라켓 등에 닿았다 (3) 리시버가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브가 이루어졌을 때 등이다. 또 그 밖의 let가 선언되는 경우로는 (1) 인플레이 중 볼이 터졌다 (2) 인플레이 중의 볼이 다른 코트에서 날아와 볼과 공중 충돌했다. (3) 인플레이 중에 코트에 다른 코트의 볼, 코트 밖의 수건, 종이, 모자 등이 날아왔다 (4) 새나 강아지 등의 동물이 인플레이 중인 코트에 들어왔을 때 등이 있고 플레이어 혹은 관중에 의해 플레이가 방해됐을 때는 심판의 판단에 따라 let가 적용된다.
레퍼리(Referee)
레퍼리는 엄파이어와 라인즈맨을 임명하거나 해임하며 코트의 할당, 경기 새기 시각을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엄파이어가 판정하지 못하는 규칙상의 문제점에 관하여, 또는 엄파이어의 판정에 대하여 레퍼리에게 제소했을 때 그 결정을 내린다. 날씨의 상태 예를 들면 비, 눈 또는 어둠 등으로 인하여 일단 시작된 경기를 중단시키는 가의 여부도 레퍼리의 판정에 의한다. 엄파이어가 강우 등으로 경기를 중단시킬 수도 있으나 실제의 연기는 레퍼리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레퍼리의 출전 호출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기를 할 태세를 갖추지 않고 있는 플레이어에 대한 실격을 선언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실격처분은 레퍼리와 토너먼트 운영위원회와의 협의하에 선언하는 것이 관례이나 레퍼리가 최종적 권한을 가지고 있다. 레퍼리와 토너먼트 운영위원장의 임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레퍼리는 실제의 플레이 상태에 대한 공정성의 판정이 주된 책임이며 토너먼트 운영위원장은 주로 토너먼트의 운영상 적당하고 충분한 물질적 편의가 갖추어져 있는가를 다루는 책임을 지고 있다.
레플리커(Replica)
테니스에선 데이비스 컵이 그 좋은 예이다. 기타 대회들 중에선 시상식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반환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컵, 트로피, 상패 등을 개인이 소유하기위해서 복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레플리커라고 한다.
로브(Lob)
루프 스윙(Loop swing)
이때 스윙 궤도는 낚싯 바늘이나 고리(Loop) 모양을 그린다. 여기서 포워드(Forward) 스윙 과정은 로우 투 하이(low-to-high) 스윙으로 이루어진다. 즉 타구의 구질을 정상회전으로 만드는 상향 스윙을 말한다. 오늘날 어떤 그립 스타일을 유지하는 선수이든지 간에 포핸드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선 루프 스윙을 구사하는 것이 유행처럼 되어 있다.
르네 라코스테(Rene Lacoste)
리드(Read)
리시브(Receive)
receive는 적극적이고 호의적으로 '받아들인다'는의 accept에 비하면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뉘앙스가 강하다. 테니스에서도 상대가 친 서브를 좋든 싫든 간에 '받는다'는 뜻에서 receive가 사용된다. 우리들이 리시브라고 말할 때 그것은 명사형이지만 영어의 receive는 동사이다. 리시브의 의미를 어떻게 해서든지 명사형으로 나타내고자 할 때는 return을 사용하여 return of serve나 serve return이라고 말해야 한다. receive의 명사형에 reception과 receipt가 있지만 거기에 볼을 받아 되돌려 보낸다는 의미는 없기 때문이다. receiver는 '리시브 하는 사람'의 의미.
라인즈 맨(Linesman)
볼이 유효라면 특별히 콜(Call)할 필요가 없다. 어쩌다 라인즈맨이 성급하게 아웃 판정을 내렸는데 실제로 '인'이 됐을 때는 즉각 엄파이어에게 알려 정정해야 하며 특별한 이유로 자기 담당 라인 근처에 떨어진 볼을 콜하지 못했을 때는 두손으로 눈을 가리는 신호로써 엄파이어에게 알리지 않으면 안된다.
라켓(Racket)
4세기경부터 페르시아에서 '찌간(Tchigan)'이란 놀이에 사용된 것이 그 원형으로 손바닥 모양의 머리가 달린 1.2m 길이의 타구였다. rahat는 아라비아어에서 '손바닥'의 의미이다. 중세에 십자군 원정에서 돌아온 사람들에 의해 프랑스로 소개됐으며 14세기 경부터 나무주걱 라켓으로 변천되었다가 16세기 중반에 삼각형 틀에 줄 (String)을 엮은 라켓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라켓의 소재와 디자인은 오픈화와 함께 크게 변화하였다. 소재는 20년전까지만 해도 나무합판(우드)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1967년에 스틸로 만들어진 '윌슨 T-2000'이 등장하여 뜨거운 소개 혁명을 일으켰고 이어서 알루미늄 라켓과 우드에 글라스 파이버를 가미한 컴포지트 라켓 등이 개발되었다. 그라파이트 라켓이 나타난 것은 1974년이다.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은 그라파이트의 특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오버사이즈 라켓은 80년대 이후 톱프로를 위시하여 세계의 대부분의 테니스인들이 애호하는 라켓이 되었다. 78년에 진 메이어와 팸 슈라이버가 처음 들고 나온 이 라켓은 종래의 표준 규격(Conventional) 라켓보다 타격면이 60% 더 넓어졌고 효과적인 타격범위가 3배 확대된 획기적인 것이었다. 요즘에는 그것보다 약간 작은 세미 라지(미디엄 사이즈라고도 함) 라켓이 선보여 사용감과 성능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라운드 로빈(Round Robin)
웹스터 스포츠 사전에선 라운드 로빈을 '모든 출전자가 서로 다른 출전자와 차례차례 대전하여 그 승패의 최종성적을 결정하는 토너먼트'로 설명하고 있다.
라이벌(Rival)
서로가 상대를 필요한 존재로 인식했다는 점에서 테니스사에서 뚜렷이 남을 것이 틀림없다. 전문가들은 10대 선수들 중에서는 보리스 베커와 스테판 에드버그, 슈테피 그라프와 가브리엘라 사바티니도 라이벌 관계로 파악하고 있다. 라이벌은 쉽게 말해서 '경쟁상대, 호적수' 등을 가리킨다.
라운드(Round)
랠리(Rally)
랭킹(Ranking)
남자프로선수 협회(ATP)와 여자국제테니스협회(WTA)의 세부 시행방법은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프로대회를 등급별로 나누고 성적순위별로 포인트를 부과하는 것은 동일하다. 그래서 개인별로 획득한 총포인트를 연간 경기수로 나누어 에버리지 포인드 (나누는 수에는 예외가 있음)를 산출하여 그 다소에 따라 랭킹을 메기는 것이다. 남자선수의 경우 US 오픈과 같은 별 40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410 포인트를 얻으며, 1회전에서 탈락하면 1포인트를 따는데 그친다. 여자는 그랜드 슬램 대회 우승자에게 300포인트, 1회전 탈락자에게 1포인트가 부과된다. 그런 방법으로 1년동안 15경기에서 450포인트를 딸 경우 에버리지 포인트는 30포인트가 되며, 10경기에서 350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의 애버리지 포인트(35)에 뒤지므로 랭킹도 뒤떨어지게 된다. 또 2년 연속으로 같은 대회에 출전했을 경우에 전년도 그 대회에서 딴 포인트는 소멸된다. 에버리지 포인트에 따른 성적순위를 ATP는 매주 월요일, WTA는 격주 화요일에 발표한다.
러쉬(Rush)
레귤러(Regular)
또한 볼이 울퉁불퉁한 표면에서 보통과 다르게 튀길 때 그것을 '이레귤러 바운드'라고 부르는데 irregular는 regular의 반의어로서 '불규칙적인'의 의미이다. 명사인 regulation은 rule과 같은 의미이며, '규칙(규제하는 것)'을 가리킨다.
레디(Ready)
이것은 '볼을 기다리는 준비자세'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면을 향해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양쪽 엄지 발가락에 체중을 싣고 라켓은 상체 정면에서, 왼쪽 어깨 방향으로 비스듬히 향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마
마이너스 포티(Minus forty)
[TOP]
마크(Mark)
매치(Match)
매치 포인트(Match point)
매니저(Manager)
매스터즈(Masters)
90년부터 IBM/ATP 투어 월드 챔피언쉽으로 바뀌어졌다. 1970년에 6명의 라운드 로빈(리그전) 방식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72년부터 예선은 라운드로빈, 준결승 이상은 녹다운 토너먼트제로 진행되었다. 그러다가 83년부터 12명의 녹다운 토너먼트제로 바뀌었고 85년도 대회에선 참가선수가 16명으로 늘었으며 86년도 대회에선 과거처럼 라운드로빈과 토너먼트의 복합 방식이 다시 채택되었다. 75년에 부활된 복식대회는 줄곧 단식대회와 함께 개최되어 오다가 86년 대회부터 분리됐다. 대회 시기도 77년 이후 해당 시즌의 다음 해에 열리는 것이 관례였는데 이것도 86년 대회부터 해당 시즌의 연말에 열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86년의 경우 85년도 매스터즈가 1월에 열렸고 또 86년도 매스터즈가 12월에 열려 1년에 두번 개최된 셈이 됐다. master는 본래 '지배하는 사람'이란 뜻을 지녔는데 그것에서 '어려운 기술을 몸에 익힌 달인'의 의미로 발전했다. 프로테니스계에는 이밖에 베테랑들을 위한 서키트로서 '매스터즈(35세 이상)'와 '그랜드 매스터즈(45세 이상)'가 잇고 84년부터 21세 이하의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영 매스터즈' 대회도 시작되었다. 보리스 베커는 영 매스터즈에서 3연패했다.
무인지대(No-man's-land) - 직역하면 '아무도 없는 땅'이며, 코트의 서비스 라인과 베이스 라인 사이의 좁은 구역을 이렇게 부른다. 테니스에서 서비스 라인에서 후방의 일대는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집중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이곳에 서 있으면 볼을 리턴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할 공산이 크다. 따라서 어떤 책에서는 이곳을 '플레이어가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MIPTC(MTC)
대표 각 3인씩 모두 9인으로 구성. 통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책임자(전무이사나 사무국장과 같은 존재)를 두었다. 이를 administrator라고 한다. MIPTC의 업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연간 스케줄의 결정이다. 이것은 데이비스 컵, 페더레이션 컵 등 ITF 주관 대회와 기타 비공식 경기를 전부 고려하여 작성된다. 토너먼트 운영에서 파생되는 문제의 처리와 해결도 임무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MIPTC는 (1) 1976년, Code of Conduct(행위 규범)의 제정 (2) 1978년 포인트 페널티 시스템의 실시 (3) 1979년, 감독관(Supervisor)의 채용 등을 실현했다. 1988년 MTC(Men's Tennis Council)로 명칭 변경.
미국 선수권(US Open Championships)
1915년에는 대회 장소를 뉴욕시 포리스트 힐즈의 웨스트 사이드 테니스 클럽으로 옮겼는데 이곳은 1921-23 년까지의 3년간 필라델피아 저먼타운 크리켓 클럽에서 개최된 것을 제외하면 1977년까지 60년 동안 미국 테니스계의 메카 역할을 해온 셈이다.1968년, 69년 2년간 오픈 대회와 종전의 아마추어 대회를 병행한 이 대회는 70년부터 정식 오픈 대회로 전환하였다. 68년의 아더 애시(미국)와 69년의 마가렛 코트(호주)는 오픈 대회와 아마대회를 동시에 석권한 것으로 유명하다. 1975년 포리스트 힐즈의 잔디 코트는 하트루(옴니코트) 표면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78년에는 포리스트 힐즈의 경기장이 비좁다는 이유로 대회장소를 플러싱 메도우 공원 안의 USTA(77년에 USLTA란 명칭에서 잔디를 뜻하는 L이 빠졌음) 테니스 센터로 옮기면서 코트를 테코터프 II라는 하드 표면으로 깔았다. US 오픈은 남녀의 상금을 똑같은 액수로 정한 최초의 대회이며 그랜드 슬램 대회 중에서 총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이자 타이 브레이크 방식이 최초로 도입된 대회이기도 하다.
문 볼(Moon ball)
바
보디 오버(Body over)
보디 리프트(Body lift)
[TOP]
볼 머신(Ball machine)
복식(Doubles)
볼릿(Bullet)
불규칙 바운드(Unnatural bound)
부상(Injury)
여기서 마지막 5번을 injury time-suspension, 보통 '사고타임' 이라고 말한다. 이때의 부상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넘어져서 발목을 삐었다든가 네트 포스트나 네트에 부딪혀 생긴 부상, 넘어지거나 의자 또는 백스톱(Back stop)에 충돌하고 볼, 라켓 등에 맞아서 생긴 상해를 가리킨다. 경련, 근육이완, 현기증, 근육통증, 티눈, 피로 등과 같은 것이 플레이를 방해할 때는 아무 구제 조치를 인정받지 못하여 고통을 참고 계속 경기를 하든지 기권을 하든지 양자 택일을 해야 한다. '사고 타임'이 인정됐다 하더라도 3분 이내에 치료를 끝내야 하며 주심으로부터 플레이 속행 지시를 받고 30초 이내에 플레이를 재개하지 않으면 실격이 된다. 말을 바꾸면 플레이를 속행할 수 없는 상태라면 기권을 해야 한다. 틀림없이 급한 용변이라고 주심이 판단한 경우 플레이어는 화장실에 갔다 올 수 있다. 최근에는 콘택즈 렌즈 사용자가 많아 경기중 그것이 떨어지면 찾는데 3분의 '사고타임'이 허용된다.
블록(Block)
브레이크(Break)
두번째로는 바운드 후의 공의 변화를 가리키기도 한다. 스핀이 걸린 공은 착지 후 생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튀겨 상대를 어리둥절하게 한다. 이런 변화가 브레이크이다. 또한 3세트가 끝나고 10분간 쉬는 휴식 시간도 브레이크라고 한다.
빅 게임(Big game)
이 경우의 big은 '굉장한, 대단한'이란 뜻이다. 흔히 '대경기'를 빅 게임이라 부르는데 그것은 빅 이벤트(Big event) 또는 드로잉 카드(Drawing Card)라고 표현해야 정확한 것이다. 또한 빅게임은 사자와 곰 같은 큰 사냥감을 뜻하기도 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스톱(Backstop)
백스윙(Backswing)
밴드(Band)
베이스라인(Baseline)
테니스에서 베이스라인 게임이라면 베이스라인 근처의 깊숙한 곳에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주로 구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말하며, 이런 스타일을 좋아해 좀처럼 네트로 접근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베이스라인 플레이어 혹은 베이스 라이너(baseliner)라고 부른다.
벨 링어(Bell-ringer)
베스트 오브(Best of)
베빌(Bevel)
버지니아 슬림즈(Virginia Slims) 시리즈
버트(Butt)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미국 선수권(US Open Championships)
1915년에는 대회 장소를 뉴욕시 포리스트 힐즈의 웨스트 사이드 테니스 클럽으로 옮겼는데 이곳은 1921-23 년까지의 3년간 필라델피아 저먼타운 크리켓 클럽에서 개최된 것을 제외하면 1977년까지 60년 동안 미국 테니스계의 메카 역할을 해온 셈이다.1968년, 69년 2년간 오픈 대회와 종전의 아마추어 대회를 병행한 이 대회는 70년부터 정식 오픈 대회로 전환하였다. 68년의 아더 애시(미국)와 69년의 마가렛 코트(호주)는 오픈 대회와 아마대회를 동시에 석권한 것으로 유명하다. 1975년 포리스트 힐즈의 잔디 코트는 하트루(옴니코트) 표면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78년에는 포리스트 힐즈의 경기장이 비좁다는 이유로 대회장소를 플러싱 메도우 공원 안의 USTA(77년에 USLTA란 명칭에서 잔디를 뜻하는 L이 빠졌음) 테니스 센터로 옮기면서 코트를 테코터프 II라는 하드 표면으로 깔았다. US 오픈은 남녀의 상금을 똑같은 액수로 정한 최초의 대회이며 그랜드 슬램 대회 중에서 총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이자 타이 브레이크 방식이 최초로 도입된 대회이기도 하다.
바운스(Bounce)
바이(Bye)
발리(Volley)
바펜(Wappen)
백코트(Back court)
백핸드(Backhand)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자기 몸 왼쪽(오른쪽)의 공을 치려고 사용하는 스트로크를 왜 백핸드라고 부르는지 궁금하면 직접 손바닥이나 손등으로 공을 때려 보라. 손바닥이 겉(fore of the hand)이고, 손등이 안(back of the hand)이 되는 영어식 표현만 알고 있다면 금방 백핸드와 포핸드의 유래에 대해 이해가 갈 것이다. 한편 백핸드 코너(corner)는 백핸드를 치기 위해 힘껏 뛰어가야 되는 코트의 구석진 곳을 뜻한다.
백 페들(Back peddle)
사
스트랩(Strap)
이것으로 알 수 있듯이, 네트 중앙부에서 네트와 지면을 붙들어 매고 있는 캔버스(Canvas)띠가 스트랩이다. 상설시설물 고정설비(Permanent fixture)중의 하나이다. 네트와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 중 플레이어, 플레이어의 라켓, 소지품, 옷 등이 이것에 닿으면 그 플레이어는 실점을 하게 된다.(규칙 20조) 서브볼이 스트랩에 닿고 상대방 서비스 코트에 들어간 경우에는 레트(let)가 되지만(규칙 14조 a), 서브 이외의 인플에이 볼이 스트랩에 맞고도 네트를 넘어 상대 코트에 들어가면 유효한 리턴으로 인정한다.(규칙 24조 a)
스트레이트(Straight)
한국식 영어의 '스트레이트'에 상당하는 영어는 down the line이다. 글자 자체의 의미는 '라인(여기선 사이드 라인)을 따라 맞은편 쪽으로' 이다. down의 어원은 고대 영어에서 구릉을 뜻하던 downs이므로 '언덕을 내려가 건너편으로 간다'는 것이 다운 더 라인 원래 의미인 것이다. 물론 사이드 라인에 평행으로 가는 볼 전부가 사이드라인 옆을 통과하는 볼도 있다. 특히 복식에선 상대팀의 중간, 다시 말하면 센터라인을 노리는 볼이 효과적이다. 이 경우는 down the line 대신에 down the center 또는 down the middle라고 부른다.
슬라이스(Slice)
스트링스(Strings)
일반적으로 양 내장을 많이 쓰기 때문에 쉽(sheep) 거트라고도 한다. 천연소재라 품질의 균일화가 어렵고 습기에 약하지만 타구감과 반발력이 좋다. 1950년대부터 등장한 나일론 스트링스는 내추럴 거트에 비해 가격이 싸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단일적으로 구성된 것(mono filament)과 복합조직으로 구성된 것(multi filament)의 두 종류가 있는데 멀티 필라멘트 속에는 기름이나 철사, 섬유 등이 들어간다.
슬럼프(Slump)
세계적인 톱스타부터 일반 동호인까지 테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겪게 마련인 슬럼프는 생리적인 원인 못지 않게 심리적인 원인도 큰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마음속에서 내쫓지 못하면 슬럼프에 빠질 수가 있는 것이다.
스매시(Smash)
거의 대부분 상대의 로브에 대한 반격의 수단으로 사용하며 서브와 마찬가지로 라켓을 머리 위로 쭉 뻗은 상태에서 볼을 치기 때문에 오버헤드 스매시(Overhead smash) 또는 줄여서 오버헤드라고도 부른다. 또 상대의 로브가 공중에서 떠 있을 때 치는 경우, 그것을 발리 스매시 (volley smash)라고 부르며 일단 바운드 된 뒤 되받아서 치는 경우는 그라운드 스매시(ground smash)라고 부른다.
스위트 스폿(Sweet spot)
그 범위는 라켓 타면을 수평으로 들고 볼을 가볍게 접촉시켜 보면 쉽게 확인된다. 재래형 라켓에선 스위트 스폿의 면적이 포도알 크기였으나 오버사이즈 라켓에선 참외 크기로 확대되어 초보자들이 볼을 치기가 한결 용이해졌다. 스위트 스폿이 아닌 곳에 맞은 샷은 off-center shot이라고 한다.
스쿼시(Squash)
스니커(Sneaker)
스크래치(Scratch)
시즌(Season)
그랜드 슬램 이벤트의 하나인 호주 오픈이 1월에 열리지만 그것은 남반구의 4계가 북반구와 반대라는 것을 감안 한다면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들은 2월말(전국종별대회)부터 11월초(한국선수권대회) 사이에 일정이 잡혀 있다. 그러나 1968년에 시작된 오픈화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코트의 다양화로 이같은 '시즌'의 개념은 사실상 없어졌다고 보는 것이 옳다. 다시 말하면 1년 내내 공식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제프로들의 연간 공식전은 87년부터 남녀 똑같이 1월에 시작해 12월의 남자 매스터즈, 11월의 여자 버지니아 슬림스 선수권 대회로 막을 내리게 되므로 1년 내내 테니스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이 아닌 시기, 즉 비시즌을 영어로는 off-season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season-off는 일본식 영어이다. seasoned player는 '베테랑 선수'이고 out of season은 '철 지난', '한물 간', '시기를 놓친'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슈프림 코트(Superlim court)
스탠스(Stance)
(1) 스퀘어(Square) 스탠스는 네트와 마주본 상태에서 양발의 위치를 평행으로 취한 스탠스이다. (2) 오픈(Open) 스탠스는 앞발 (네트에서 가까운 발, 오른손잡이의 왼발)을 뒤로 당기고 네트 쪽에서 보았을 때 가슴을 노출시키는(몸을 여는) 스탠스이며
(3) 클로즈드(Closed) 스탠스는 (2)와 반대로 뒷발(오른손잡이의 오른발)을 당기고 네트 방향으로 등을 많이 보이는 스탠스이다. 테니스에선 포핸드를 치는 경우 스퀘어나 오픈 스탠스를, 서브할 때는 클로즈드 스탠스를 주로 취한다.
스톱(Stop)
이밖에 stop이 붙은 단어로는 백스톱(Back stop)과 사이드스톱(Sidestop)이 있다. 볼이 굴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 테니스 코트의 후방에 설치된 것을 백스톱, 같은 목적으로 코트 사이드에 설치된 것을 사이드 스톱이라고 한다. 테니스에 stop은 또다른 의미로도 사용된다. 이 경우의 stop은 서키트 개최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The first stop of this year's Virginia Slims circuit is Washington D.C'(금년 버지니아 슬림스 서키트의 첫 개최지는 워싱턴 D.C이다)라는 문장에 나오는 stop이 바로 그것이다. 이때는 stop 대신에 leg를 사용해도 된다.
스윙(Swing)
임팩트 뒤도 스윙의 완결(completion)이란 측면에서 볼 때 스윙의 범주 안에 포함된다.
스트로크(Stroke)
테니스의 스트로크에는 (1) 그라운드 스트로크 (일단 땅에 한번 튀긴 볼을 치는 것) (2) 발리(노바운드의 볼을 치는 것) (3) 서브의 3종류가 있다. 또 타구점에 따라서 포핸드, 백핸드, 오버헤드로 나눌 수도 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발리도 스트로크의 일종이지만 '스트로크가 능숙하다'든가 '당신은 스트로크 플레이어'라고 표현할 때의 스트로크는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트로크의 물리적인 동작을 분해하면 (1) 준비자세(Ready Position) (2) 백스윙(Backswing) (3) 포워드 스윙(Forward swing) (4) 임팩트(Impact) (5) 팔로드루(Follow through) (6) 준비자세로 되돌아 가는 것(Recovery)으로 구분할 수 있다. 베이스 라인에서 치는 긴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네트 부근에서의 발리는 동작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스트로크의 기본 요소는 똑같다.
스핀(Spin)
라켓의 스윙 궤도와 타구의 진행방향이 모두 수평인 플랫(Flat) 타법에서도 회전은 발생한다. 볼의 회전은 볼이 공기의 저항을 밀어내고 지구의 중력을 거슬러 전진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운동이며 회전방식과 회전량에 따라 비행방향, 스피드, 바운드가 달라진다. 1920년대의 대선수로 최초의 남자 프로테니스 선수였던 윌리엄 틸덴(미국)은 스핀의 효용을 이론적으로 설명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그는 슬라이스를 처음으로 개발한 선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테니스에서 사용되는 스핀은 크게 나누어서 (1) 수직면에 대해 회전하는 것과 (2) 수평면에 대해 회전하는 것 등 두 종류가 있다. (1)의 스핀에는 순회전의 스핀인 topspin과 역회전의 스핀인 backspin(underspin이라고도 함)이 있고 (2)에는 횡회전인 sidespin이 있다. 그렇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실제의 타구는 (1)과 (2)중 하나의 독립 형태를 드물고 (1)에 (2)가 섞여서 약간 비스듬한 회전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에선 (1)의 backspin을 슬라이스(slice)라고 부르고 있지만 외국에선 (2)의 sidespin을 슬라이스의 개념 속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톱스핀의 볼은 마치 아치(arch) 모양의 궤도를 그리며 날아간다. 톱스핀을 걸기 위해선 라켓을 아래에서 위로 극단적으로 휘둘러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 몸을 아래서 위로, 그리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볼을 앞으로 비행시켜야 하는 어려운 샷이다. 톱스핀은 라켓면과 볼의 접촉량이 많을수록 크게 걸리는데 그립을 두껍게 잡을수록 타점을 앞에서 잡을 수 있다. 톱스핀 타구는 한마디로 공격적인 샷이다. 그 때문에 1970년대 들어서면서 웨스턴 그립을 쥐고 의식적으로 극단적인 톱스핀을 거는 선수들이 속출했다. 그 대표적인 선수들이 비욘 보그(스웨덴), 길레르모 빌라스(아르헨티나)이다. 이같은 극단적인 톱스핀을 탁구에서는 루프 드라이브(Loop drive)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다회전의 톱스핀을 구사하려면 상당한 파워가 필요하다. 백스핀은 톱스핀과 상대되는 회전이다. 이 스핀을 걸려면 라켓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듯이 휘둘러야 한다. 칩(chip), 촙(chop), 드롭샷(drop shot), 스톱 발리(stop volley) 등도 물론 백스핀의 일종이다. 미국의 유명한 레슨 프로인 빅 브래든은 백스핀의 장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1) 백스핀(언더스핀)은 훌륭한 어프로치 샷의 기본적인 요소인데 상대방이 짧은 볼을 쳤을 때 네트점령에 이용된다. (2) 백스핀으로 살짝 친 볼을 코트에 떨어지는 즉시 죽는 경향이 있다. 상대가 코트 깊숙이 있을 때 짧고 각도있는 드롭 샷이나 스톱 발리를 가미하면 금상첨화다. (3) 발리에 있어 볼이 라켓을 떠난 뒤 볼의 스피드를 줄이기 위해 백스핀을 사용할 수 있다. (4) 위급한 상황에서 백스핀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베이스 라인에서 백핸드로 훌륭한 방어적인 샷을 칠 수 있다. 사이드 스핀은 사과껍질을 벗기듯이 라켓을 똑바로 한 채 볼의 뒷면을 긁어 침으로써 발생한다. 착지 후 볼의 회전방향으로 뛰어 오르는 이 스핀은 완전한 에이스를 노릴 때, 발리에서 예리한 각도를 원할 때, 그리고 볼을 느리게 보내고 싶을 때 사용되는데 주로 제2서브의 구종으로서 활용된다.
서비스 코트(Service court)
성적순위표(Standings)
예를 들면 나비스코 그랑프리와 버지니아 슬림즈 시리즈의 포인트 획득순위는 point standings, 아시안 게임의 메달 획득 순위는 medal standings이다. 또 야구팀의 성적 순위도 간단히 standings라고 표현한다.
세트(Set)
그러나 상대방보다 2게임 이상의 차이로 이겨야 한다. 또한 그 필요에 따라선 세트는 2게임의 차이가 생길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무작정 계속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1970년에 타이브레이크(tie- break)제도가 공식 도입되고부터는 타이브레이크 제도로 싸운 연장전(tie- breaker)을 하나의 게임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세트는 7-6이란 1게임 차이의 게임스코어도 성립하게 됐다. 테니스 경기규칙 28조에는 "한 매치의 세트 수의 한도는 5세트이고, 여자가 참가하는 경우는 3세트로 한다."고 명기돼 있다. 여기서 "여자가 참가하는 경우"라는 것은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포함한다는 뜻이다. 또 5세트를 한도로 한다는 것은 5세트 중 3세트를 선취하면 경기가 성립한다는 의미로 이것을 "best of 5 set match"라고 부른다. best는 절대다수(과반수)라는 의미다. 그러나 이런 규칙에 관계없이 버지니아 슬림즈 선수권 대회에선 예외적으로 결승전만을 5세트제로 실시하고 있다. 시행한 후 2년간은 스트레이트로 승부가 결정됐으나 드디어 86년 3월의 대회에서 최초로 3세트를 넘는 여자경기가 실현됐다. 전미선수권 여자단식 결승전 기록을 보면, 적어도 1894년 제8회 대회부터 1901년까지의 경기가 치러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흔히 쓰는 표현으로 세트 포인트(set point)란 말이 있는데, 1포인트를 얻으면 세트를 따는 상황에서 승패가 걸린 그 포인트를 가리킨다. 그 세트가 경기의 승패가 걸린 세트일 경우 매치 포인트(match point)를 겸한다. 그러나 세트 포인트는 어느 세트의 '최후의 1포인트'와 반드시 일치하진 않는다. 한쪽이 5-0으로 리드하고 있고 또 6번째 게임에서도 40-0으로 이기고 있다 해도 단지 세트 포인트를 쥐고 있을 뿐이지 그것이 마지막 상황은 아닌 것이다. 상대가 3포인트를 따면 40-40이 되고 그렇게 되면 세트 포인트의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요컨데 시점이 중요한 것이다.
셀프 저지(Self judge)
동호인 대회뿐만 아니라 공식 토너먼트에서도 채용되는 이 방식은 심판과 같은 제3자가 존재하지 않고 당사자들끼리 '적'의 볼을 판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정성을 잃기가 쉽다. 그래서 셀프 저지로 진행되는 경기에선 의문의 여지가 있는(판단하기 어려운) 볼에 대해선 전부 상대에게 유리한 판정을 해주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다. self-judge란 표현은 일본식 영어이다. 굳이 영어식 해석을 달자면 '자기판단' 정도가 되겠지만 그 뜻과 '상대의 볼을 판정한다'는 의미와는 큰 차이가 있다. '심판이 없는 경기'를 뜻하는 영어에는 다음의 3가지가 있다. 耖non-officiated matches 耖match without officials 耖when a match is played without officials
센터 라인(Center line)
코트의 중앙부로 스트레이트 볼을 보낼 때 그런 코스를 다운더미들(Down-the- middle)이라 부르는데, '센터라인을 따라간다'는 의미로 다운더 센터(Down-the- center)라고도 한다.
센터 마크(Center mark)
센터 스트랩(Center strap)
수잔 랑랑(Suzanne Lenglen)
센터 이론(Center theory)
슈퍼바이저(Supervisor)
테니스 계에선 오픈화(1968년) 이후 프로 토너먼트의 수가 급속히 늘어나 남자의 경우 이른바 그랑프리 시리즈에 포함되는 공식 토너먼트 수가 연간 100개를 넘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출전하는 플레이어가 프로선수들인 반면 토너먼트 운영에 관여하는 심판, 임원 등이 거의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져 그 속에 경기 규칙에 정통하지 못하고 심판기술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포함될 수 밖에 없었다. 판정을 둘러싸고 플레이어와 심판 간의 말썽이 끊임없이 일어났고 불만을 품고 선수윤리 규정을 예사로 깨는 플레이어들이 속출했다. 그래서 MIPTC는 1978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 능력이 있는 프로 임원으로서의 '슈퍼바이저'의 임명을 결정했다. 슈퍼바이저의 주요한 임무는 ATP가 발행하는 미디어 가이드에 따르면 'providing for strict enforcement of the rules of tennis and the players code of conduct'(경기 규칙과 선수윤리규정을 엄격하게 지키게 하는 것)이다. 보통 코트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레퍼리가 그 처리를 담당하지만 프로테니스에선 때때로 레퍼리에 의해 복잡한 문제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그때는 슈퍼바이저가 나선다. 이 경우에 슈퍼바이저의 결정은 최종적인 것이다. 슈퍼바이저는 이밖에 대회운영에 맞는 관계임원의 지도, 감독을 맡는다. 슈퍼바이저는 이처럼 무거운 책임을 지고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직책이다. 임원과 선수의 쌍방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하므로 대회중에는 코트 밖에서 관계자와 접촉하는 것을 피하고 머무르는 호텔도 그들과 같아서는 안되며 파티에 나가지 못하는 등 엄격한 생활태도를 지켜야 한다.
블록 포인트(Block point)
블레이드(Blade)
빠른 코트(Fast court)
사이드(Side)
이 사이드라인을 따라 일직선으로 친 샷을 다운더 라인(Down the line) 샷이라고 하며 그것이 패싱 샷(passing shot)인 경우는 side pass 혹은 line pass라고 부른다.
상설 시설물(Permanent fixtures)
그것에 따르면 코트의 상설시설물로는 (1) 네트, (2) 포스트(네트의 지주), 단식 막대기(Singles stick. 복식 공용 코트에서 단식을 하는 경우에 단식 코트의 사이드 라인의 외측 0.914m의 위치에 세워 네트를 지탱하는 막뉘蕙 해당국가에 일정한 몫의 상금과 광고이익 배당금이 돌아간다.
샷(Shot)
이 설명에선 shot과 stroke의 구별이 확실히 돼있지 않으나 실제는 스트로크가 '타구동작'을 강조한 말인데 반해 샷은 어프로치샷, 드롭샷 등의 표현에도 나타나듯이 '목표를 향해 때린 볼'이란 뉘앙스가 강하다. 타구에 해당하는 말이 바로 샷이다.
서브(Serve)
서브로 시작되는 구기종목은 이밖에도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이 있으나 대개 포인트마다 한번밖에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테니스에서 서브는 유력한 공격 무기이다. 제1서브에선 직접 득점으로 연결되는 에이스(ace)를 노리든지 적어도 공세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그 때문에 제1서브가 들어가는 확률은 톱프로의 경우에도 평균 70%대에 머문다. 영어에선 serve와 service가 혼용된다. '강렬한 서브'나 '강렬한 서비스'나 같은 뜻이다. 그러나 복합 명사로 사용할 경우는 꼭 wservice를 써야한다. 예를 들면 '서비스 에이스', '서비스 코트', '서비스 라인', '서비스 게임' 등의 표현이 그 좋은 예이다. 서브와 서비스의 어원은 라틴어의 '노예'이다. 이것은 한쪽으로는 '노예로서 봉사하다'라는 동사로, 또 한쪽으로는 '노예상태┓봉사'라는 명사형으로 발전한 것이다. 어떻게 해서 '봉사한다'는 말이 테니스 용어가 됐을까? 테니스의 전신인 '죄 드 폼(jeu de paume)' 시대부터 근대 테니스가 탄생하기의 긴 세월 동안에는 시종들이 코트 사이드에서 볼을 던지면 그것을 상대코트로 쳐 넣는 것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아마도 그 사실에서 serve가 경기 개시 스트로크로 뜻이 굳어진 것 같은데 그것에 관해선 '오늘 봉사를 해준 녀석에게 얼마얼마의 돈을 줬다'는 어느 귀족의 출납일기가 근거를 제공한다.
서버(Server)
서비스 라인(Service line)
- good는 보통 '좋다'라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good ball의 약어로 '유효한 타구'의 의미이다. ITF 경기규칙서 24조의 테마는 한글로 번역하면 '유효반구'이지만 이에 상응하는 영어 원문은 'A good return'이다. good을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경기구역 안에 들어간 인플레이 상태의 볼(웹스터 스포츠 용어사전)'을 뜻한다. 라인 위에 떨어진 볼은 그 일부가 라인에 걸렸지만 good이다.
인조코트(Synthetic court)
근대 테니스는 약 1세기전에 영국의 잔디(lawn, grass) 코트에서 시작되었고 그 뒤로 클레이 (clay)나 아스팔트(asphalt), 실내용 목제(wood) 코트 등이 등장했다. 그러나 1960년대에 들어서 석유화학공업이 발달함에 따라 아크릴계 섬유, 인조고무, 합성수지 등의 화학합성 물질을 이용한 인조코트들이 점차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이런 인조코트의 장점은 코트 표면이 잘 변질되지 않으며 유지관리에 필요한 잔손질을 그다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잔디는 잘 벗겨지고 클레이는 비에 약해 코트면의 성능이 변하고 부분적으로 불규칙 바운드가 생기는데 반해 합성 코트의 성능은 반영구적으로 균일하다. 합성코트는 잔디코트처럼 스피드가 빠르고 미끄러운 것이 특징이지만 인공잔디나 카페트는 바닥재료의 두께를 가감하거나 표면의 보풀을 길게하거나 짧게 하는 것에 따라서 스피드를 바꿀 수도 있다.
인사이드-아웃 스윙(Inside-out swing)
스윙의 시작 동작에서 팔꿈치가 옆구리와 밀착되어 팔목과 팔뚝이 흔들릴 염려가 적다.
이스턴 그립(Eastern grip)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볼의 높낮이에 관계없이 스트로크를 확실하게 할 수 있지만 백핸드 때 손목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90도 돌려 잡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스턴 그립을 구사하는 대표적인 선수는 크리스 에버트 로이드(미국)이다. 미국 동부의 뉴욕 지방에서 널리 사용되었다고 해서 이스턴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븐 게임(Even game)
인(In)
또한 엄파이어, 라인즈맨 없이 플레이하는 경기에서는 각 플레이어가 관례에 따라 네트로부터 자신 쪽에 바운드 된 모든 볼에 관해 판정을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분명히 아웃이라고 판정할 수 없으면 good으로 간주해야 한다.
인플레이(In-play)
반대로 폴트, 레트 또는 포인트가 콜되어 인플레이 상태가 소멸되고 랠리가 중단된 상태는 '아웃 오브 플레이(Out of play)라고 부른다. 또 아웃 오브 플레이가 되어 볼을 칠 수 없게 될 때 그 볼을 '데드(dead)'라고 말한다.
이벤트(Event)
인터(Inter)
ITF 경기규칙 30조에 나오는 interference(방해)는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임팩트(Impact)
인포멀 그룹(Informal group)
오버룰(Overrule)
테니스 경기규칙 30조에서는 (1) 레프리가 있는 경기에선 레프리에 제소할 수 있고, 레프리는 주심 (엄파이어)이 내린 판정을 취소하고 별도의 판정을 내릴 수 있으며 (2) 주심의 보조원(라인즈맨, 네트 엄파이어, 풋폴트 저기)이 잇는 경기에선 사실문제에 관한 이들 보조원의 판정은 최종적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주심이 명백한 잘못 (오심)이라고 판단한 경우는 주심이 보조원의 판정을 변경하든가 또는 플레이를 다시 하도록 명령할 권한이 있다. 주심이 오버룰을 할 때는 그 사실이 알려질 수 있도록 "correction(정정), the ball was in(볼은 인이었다)"과 같이 콜을 해야 한다. 이 오버룰 규칙은 1978년의 경기규칙 개정에서 신설된 것이다.
오버헤드(overhead)
사람들은 overhead를 smash와 동일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overhead는 타구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타점이 머리 위에 있는 타구의 총칭이고, smash는 타점의 높낮이와는 관계없이 온힘을 다해 위에서 아래로 강타하는 타구의 총칭이므로 엄밀하게 구별하여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 테니스협회가 펴낸 '테니스 백과사전'에서도 overhead shot과 overhead smash는 따로 설명하고 있다.
와일드 카드(Wild card)
여기서 다이렉트 억셉턴스는 단식랭킹에 의하여 드로를 직접 받아 들여진 플레이어이며 예선통과자는 글자 그대로 예선전에서 이기고 본선 드로에 들어간 플레이어이다. 와일드 카드란 무엇일까? 이것은 엔트리의 유무에 관계없이 대회조직위의 추천이나 자유재량에 의하여 드로에 들어간 플레이어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샘프라스같은 톱프로들이 대회 출전 신청서를 내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참가의사를 밝혔을 때 적용되는 것이 와일드 카드이다. 와일드 카드는 드로를 작성할 때 지명되나 드로 작성후 그 와일드 카드가 취소되거나 실격이 되었을 때는 다른 와일드 카드로 대치할 수 없다. 그런 경우에는 엔트리 리스트의 다음 자격자 또는 예선이 이미 시작된 후이면 자격이 있는 럭키 루저(lucky loser, 예선통과자 다음 순위)로 그 자리를 채운다. 해당 토너먼트 예선에 참가해서 탈락한 플레이러를 와일드 카드는 최선의 랭킹에 의하여 시드를 받을 수도 있다.
와이트맨 컵(Wightman cup)
제 1회 대회는 뉴욕 포리스트 힐즈에서 열려 미국이 7-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5단식, 2복식의 7포인트제로 열리며 홀수해에는 미국, 짝수 해에는 영국이 대회를 주최한다.
월요일 토너먼트(Monday tournament)
반드시 월요일에 시작하여 일요일에 끝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통상 그랑프리 대회에선 총드로수의 일부를 예선부터의 출전자에게 배당하고 있다. 그 때문에 참가 희망자가 많을 때는 랭킹 순에 따라 본대회 출전자를 정하고 나머지는 예선으로 돌린다. 이 예선은 본대회 직전에 열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꼭 월요일까지 끝나지 않더라도 이런 종류의 예선을 monday tournament라고 부르게 됐다.
윔블던(Wimbledon)
윔블던의 제1회 대회는 1877년에 열렸다. 주최측은 전영클럽의 전신인 'All England Croquet and lawn tennis club'. 첫 우승자는 윌리엄 마샬을 3-0으로 누른 스펜서 고어였고 연인원 1천여명의 관객이 1실링씩 내고 구경했다. 윔블던은 개최지와 코트 표면이 수시로 바뀐 US 오픈과는 달리 100년 이상을 동일한 장소, 동일한 코트에서 거행되었다. 1921년에 챌린지 라운드(challenge round)제가 폐지되고 1973년에 닉키 필릭 (유고)의 자격정지로 보이코트 사태가 일어나는 등 전혀 변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랜스 슬램 대회중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라는 점에는 예나제나 변함이 없다. 겨우 2주동안 열리는 대회를 위해서 주최측은 날마나 센터코트의 상태를 점검하며 잡초를 제거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쏟는다. 코트에 깔린 잔디는 네덜란드산 추임 페스큐와 미국산 브라운 톱의 혼합종이다. 이상하게도 영국은 세계의 테니스인들이 동경하는 이 윔블던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면서도 특출한 챔피언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남자는 1936년 프레드 페리 이후 50년 동안 우승자를 내지 못했고, 여자의 경우는 2차대전 이후로 꼭 3명만이 왕관을 썼을 따름이다.
엘 레트(Well let)
웨스턴 그립(Western grip)
따라서 볼을 위에서 내리치게 되므로 포핸드와 백핸드 모두 같은 면으로 강타할 수 있는 웨스턴 그립이 생겨난 것이다. 이 그립은 연식정구에서 많이 사용된다.
윌리엄 틸덴(William Tilden)
캐논 서비스를 구사하는 공격적 올라운더였던 그는 1930년 윔블던에서 프랑스의 장 보로토라와 싸우면서 서비스 4개씩으로 4게임을 따낸 일이 있다. 최초의 남자 프로 테니스 선수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월드 그룹(World group)
그런데 이 그룹 16강중 1회전에서 탈락한 8개국끼리 별도의 패자전을 별여 승리한 나라는 다음해에도 월드그룹에 잔류하며 패전국은 지역예선 으로 내려가야 한다.
올(All)
올코트 게임(All court game)
오른손잡이(Right-hander)
이상의 낱말들 가운데서 right를 left로 바꾸면 각각 '왼손', '왼손을 쓰는', '왼손잡이'라는 뜻을 지니게 된다. 최근에 세계의 여자 테니스 선수들의 유행처럼 구사하는 '양손백핸드'는 two handed back hand이다.
역 모션(逆 motion)
온라인(On-line)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인 온라인(On-line)은 통신회선을 이용하여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정보를 전송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온 더 라이즈(On the rise) - 보통 그라운드 스트로에선 상대가 친 볼이 착지해 바운드가 정점에 도달한 뒤 점점 내려가기 시작할 즈음에 라켓면이 볼이 접촉한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볼의 바운드가 정점에 이르기 전에 리턴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어에선 이런 경우의 타법을 'hitting the ball on the rise'라고 표현하는데 on the rise라고 하면 '상승중'이라고 해석하면 알맞을 것이다. 하프발리는 이 타법의 극단적인 예라고 말할 수 있다.
올림픽 테니스(Olympic tennis)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으로 세계 각국 정부들이 테니스코트 건설 및 선수육성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다. 올림픽에선 테니스가 제외되어 온 원인은 올림픽 이념이 아마추어리즘 때문. 프로스포츠의 거센 물결 속에 테니스광인 사마란치 IOC 위원장과 필립 샤트리에 당시 ITF 회장의 노력이 64년의 오랜 장벽을 무너뜨렸다. 그 사이 68년 멕시코 올림픽(남녀 단식 우승 M 산타나, H 니센)과 84년 LA 올림픽(남녀 단식우승 스테판 에드버거. 슈테피 그라프)에선 시범경기로 채택됐다. 역사적인 서울 올림픽의 남녀 단식 우승자는 밀로슬라브 메시르(체코)와 슈테피 그라프(서독). 올림픽 테니스 종목의 금메달은 남녀 단복식 등 모두 4개. 혼합복식은 메달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 올림픽 본선의 남녀 단식은 64드로, 남녀 복식은 32드로. 단식의 경우 1개국당 남녀 3명 이상을 초과할 수 없다. 복식은 1개국 1개조로 한정. 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단식 64 드로는 3월 2이자 ATP와 WTA 컴퓨터 랭킹 순으로 40명에게 자동 출전권이 주어졌다. 이 자동출전권 40장과 와일드 카드 8장을 제외한 나머지 16장의 단식 티켓은 유럽(남녀 각 6장), 미주(남녀 각 4장), 아시아, 오세아니아(남녀 각 2장), 아프리카(남년 각 2장) 등 4개 지역예선을 통해 가린다. 복식의 경우는 랭킹 순으로 상위 24개조가 자동출전권을 갖는다. 나머지 8개조 역시 지역예선을 통해 가린다. 유럽이 각 3조, 미주와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이 각 2조, 아프리키가 1개조씩 할당받는다.
오픈(Open)
이때 전자의 경우에는 대회명칭에 open을 붙이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테니스에서는 일찍이 아마추어리즘과 프로페셔널리즘이 충돌하여 1924년 파리올림픽 이후 올림픽에 불참하였다. 이 아마와 프로의 논쟁이 끝난 것은 1968년으로 4대 이벤트(호주, 프랑스, 윔블던, US 오픈)가 모두 오픈화 되었으며 뒤이어 가장 완고했던 데이비스컵 경기도 프로 선수들에게 오픈되어 테니스에 한해서는 프로, 아마의 구분은 별 의미가 없어졌으며 아마추어는 프로가 되기 위한 예비단계의 정도 밖에 의미가 없다. 이밖에 오픈은 스탠스(Stance, 타구 때의 발의 위치)에 관해서도 사용한다. 타구 때 상상되는 볼의 비행선에 대해 양발의 위치를 평행으로 취한 것을 square라고 부른다. 이에 대한 앞발 (네트에 다가선 발, 즉 오른손잡이라면 왼발)을 뒤로 당기고 몸을 여는(가슴과 배가 네트 방향을 향하는) 상태가 open이고, 뒷발(오른손잡이의 오른발)을 당기고 네트 방향으로 등이 보이는 상태를 closed(닫히다)라고 말한다. 이런 표현은 골프, 야구 등 발의 자세를 정하고 공을 치는 경기에는 흔히 쓰인다. 라켓면의 각도에 관해서도 open이 사용된다. 타구 때 라켓면을 네트와 평행, 즉 수직으로 유지하여 볼과 접촉하는 경우를 flat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 라켓면이 비스듬히 위를 향항 상태가 open이며, 반대로 하향이면 closed이다. 또한 open space라는 표현도 있다. 이것은 코트 안의 공지를 가리킨다. 상대의 타구를 정신없이 쫓아가다 보면, 수비위치가 코트의 전후 좌우에 그 어느 쪽인가에 쏠리게 되고 자신이 수비할 수 없는 허점이 생기게 된다. 그것을 오픈 스페이스라고 한다.
엄파이어(Umpire)
체어 엄파이어는 경기의 주심이다. 선수 소개, 스코어 시트(sheet) 기록, 포인트, 게임, 세트의 콜(call)을 담당하며 경기중에는 사실 문제에 관해 최종 판정을 내리고 규칙에 따라 플레이어가 엔드를 바꾸는지의 여부와 인정된 휴식 시간이 끝난 후 즉시 경기가 재개되는 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경기 종료후에는 스코어 시트에 서명을 하고 경기 종료가 됐다는 것을 대회본부에 보고할 의무도 있다. 네트 엄파이어는 서비스 볼이 네트에 맞으면 손을 높이 들어 수신호를 하는 동시에 '네트'라고 콜하며, 인플레이의 볼이 네트 사이를 뚫고 지나갔을 때는 '쓰루(through)'라고 콜하는 심판이다. 또 올바르게 볼 교환을 했는지 확인하고 체어 엄파이어의 위임으로 볼이 플레이에 적합한지의 여부를 조사하기도 한다.
언더핸드(Underhand) 서비스
자
잔디 코트(Grass court)
[TOP]
잔디 코트는 공이 빠르고 바운드가 적어 전형적인 서브 앤 발리어에게 적합하다. 현재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그랜드 슬램 대회는 윔블던이다.
제1서브(First serve)
설령 리턴을 하더라도 위력적인 발리로 후속 공격을 펴는 것이 원칙이다. 서브로 에이스 (Ace)나 위닝 샷을 꿈꾸는 일류 선수들의 경우 컨디션이 좋다 하더러도 서브 성공율은 75-80%선에서 머문다. 그만큼 실패의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제1서브의 성공률이 그날 경기의 명암을 갈라 놓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점프 스매시(Jump smash)
정크 아티스트(Junk artist)
제1발리(First volley)
제1발리는 결국 '연결용' 샷이고, 득점을 위해 네트 근처에서 공격적으로 구사하는 것은 제1발리(Second volley)이다.
조니 레이(Johnnie Ray)
준결승(Semifinals)
주니어(Junior)
그러면 과연 몇살 이하가 주니어일까? 미국 테니스 협회(USTA) 규정에는 18세 이하가 주니어이다. 다만 16세 이하는 두살 별로 끊어서 '16세 이하', '14세 이하', '12세 이하' 등으로 구분하게 되어 있다. 주니어에는 연령 이외에 스포츠 기능 수준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 미국 프로야구의 '주니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는 단지 젊어서만은 아니고 진짜 올스타전의 다음 가는 수준이라 주니어라고 불린다. 또 피켜 스케이트에선 선수권 대회보다 낮은 수준의 대회를 주니어라고 한다.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이 똑같은 경우 아들의 이름에 주니어를 붙여 '2세'라는 것을 표현할 때도 있다.
준준결승(Quaterfinals)
그것과 구별하고 '준준결승'이라는 명사형을 나타내기 위하여 's'를 붙이는 것인데 '결승전 (finals)', '준결승전(semifinals)'도 마찬가지이다. 결승을 기점으로 거꾸로 표현하는 이 방식을 따르면 준준결승 바로 전의 라운드는 8th finals이며 그 전단계의 경기는 16th finals가 되는데 우리 식으로 '3회전'이나 '4회전'과 같은 표현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대회 잔류선수의 수'를
차
차팅(Charting)
챔피언 네이션(Champion nation)
[TOP]
챔피언십(Championship)
챌린지(Challenge)
촙 스트로크(Chop stroke)
출전정지(Suspension)
또 출전정지가 그랑프리 포인트 계산의 대상이 되는 공식대회와 관계가 있으나 그 기간 중에 시범경기에도 출전하지 않는 경우에는 출전정지 기간이 21일간으로 반감되기도 한다.
칩(Chip)
칩샷 아티스트(Cheap shot artist)
칩샷 아티스트(Chip shot artist)
카
커티시(Courtesy)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시상식에서 하는 인사법이 이 커티시이다.
캐논 볼(Cannon ball)
캐리(Carry)
커렉션(Correction)
캡틴(Captain)
그것이 선수를 겸하는 경우 플레잉 캡틴(Playing captain), 겸하지 않고 벤치에 앉기만 하는 경우 논플레잉 캡틴(nonplaying captain)이라 한다. 이밖에도 captain은 선장, 육군 공군 대위, 해군 대령 등을 가리킨다.
컨벤셔널(Conventional)
그저 '상투적인, 판에 박힌, 전통적인' 이라는 의미만 가졌다. 그런데 여기에 라켓이란 말을 붙여 '많은 사람이 당연하는 사용하는' 라켓, 그러니까 신형과 비교해 '평범한' 라켓이란 뜻으로 쓰인다.
컨솔레이션(Consolation)
토너먼트는 대개 라운드가 진행될 수록 하루에 치르는 경기의 수가 적어지므로 나머지 시간을 이용해 패자전을 벌이며 관중서비스를 위해서도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페더레이션 컵 대회의 플레이트(plate)와 브리지스톤 더블즈 대회의 3위 이하 결정전도 모두 consolation의 일종이다.
컴백(Comeback)
콤비네이션(Combination)
콘티넨탈 그립(Continental grip)
컷(Cut)
컷 오프 더 앵글(Cut off the angle)
코스(Course)
코트(Court)
그리고 미국에는 하드(시멘트, 아스팔트 합성)코트가 많다. 테니스 코트는 지면 밑에 수십 cm의 두께로 여러가지 재료를 쌓아 올려 만드는데 눈에 보이는 표면을 코트 서피스(court surface)라고 말한다. court에는 이밖에도 안마당, 왕실, 법정, 중역 등의 뜻이 있다.
키퍼(Keeper)
킬(Kill)
크로스 오버(Cross over)
클로즈드 스탠스(Closed stance)
플로즈 오프 더 포인트(Closed off the point)
콜(Call)
그런데 경기의 관리 책임자인 주심(chair umpire)은 경기 진행에 관한 모든 것을 콜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주심의 콜을 엄파이어 콜(Umpire call)이라 부른다.
크로스 코트(Cross court)
타
타이(Tie)
타이 브레이크 (Tie Break) 시스템
ITF 경기 규칙서 27조의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방식 항목을 보면 "타이 브레이크는 각 세트마다 스코어가 6게임 올이 되었을 때 실시한다. 단, 경기전에 다른 결정 및 발표가 없는 한 세트 3세트 또는 5세트 매치의 제5세트만은 연장 세트 방식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연장 세트방식은 상대방보다 2게임 이상의 차로 이겨야 세트를 따는 방식을 의미한다. 단식 경기에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면 (1) 2포인트의 차를 두고 7포인트를 선취한 스코어가 6포인트 올이 된 경우에는 2포인트 차가 생길 때까지 게임은 계속된다. (2) 서브할 순번의 플레이어가 제1포인트째에 서버가 된다. 상대방 플레이어는 제2, 제3포인트째의 서버가 되며 이후 그 게임과 세트의 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각 플레이어는 2포인트마다 교대로 서브한다. (3) 제1포인트째의 서비스는 오른쪽 코트로부터 시작하여 그 이후의 각 서비스는 좌우코트를 번갈아 가면서 한다. (4) 플레이어는 각 6포인트마다, 그리고 타이 브레이크 게임이 끝났을 때 엔드를 바꾼다. 타이 브레이크 시스템을 타이 브레이커(tie-breaker) 또는 asudden death system이라고도 부른다.
탠덤 대형(Tandem Formation)
터틀(Turtle)
테니스 엘보(Tennis elbow)
테니스 엘보 이외에 급작스런 피벗(Pivot) 등이 원인이 되어 장딴지가 아픈 병은 테니스 레그(leg), 유사한 발의 움직임 때문에 발가락이 손상되는 경우는 테니스 토우(toe)라고 부른다. 골프에선 테니스 엘보와 유사한 증세의 병을 골프 엘보라고 한다.
텐션(Tension)
의미상으로는 텐션과 구별될 필요가 있는 용어인 면압은, 스트링스가 라켓에 걸려 있는 상태에서 스트링스면 전체의 반발력을 측정한 수치이다. 단위는 kg/cm. 스트링스면을 1cm 들어가게 하려면 몇 kg의 힘이 필요한가를 표시한다.
톱스핀(Top spin)
그 같은 볼의 특성은 네트라는 장벽을 사이에 둔 테니스 게임에 필연적으로 도입되기에 알맞았다. 1970년대부터 프로 선수들 사이에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기 시작. 비욘 보그에 와서 꽃을 피웠고 80년대 들어서는 세계 테니스 기법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톱스핀의 효용을 풀이하면 이렇다 : 남보다 뛰어나려면 타구가 강해야 한다. 타구가 강할 수록 볼의 궤도는 직선에 가깝다. 그런데 이론상 직선 궤도의 볼은 타점이 어지간히 높지 않으면 네트에 걸리거나 아웃된다. 따라서 네트를 넘자마자 급히 떨어지는 톱스핀 구질은 그라운드 스트로크나 패싱샷에서 안정성과 각도를 확보해 주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 또한 바운드 후 볼은 높이 멀리 나아가기 때문에 상대방은 라이징볼로 처리하지 않는 이상 네트로 멀리 쫓겨나거나 꽤 높은 타점을 강요받아 강타에 곤란함을 겪게 된다. 그러나 라켓을 급격한 상향 스윙으로 휘두르는 도중 임팩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볼 컨트롤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한편, 서비스에서 일컫는 톱스핀의 스핀 각도는 그라운드 스트로크와는 다르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비스의 스윙으로는 액면 그대로 6시┓0시 방향이 거의 불가능하여 7-8시┓1-2시 방향의 톱스핀을 서브라고 말한다.
토너먼트(Tournament)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싸운다는 점 때문에 근세에 스포츠 용어로 바뀌었는데 유럽에선 이를 녹다운(Knock down) 방식 또는 KO 방식이라고 부른다. 토너먼트 대진을 편성하는 방법은 (1) 참가자(팀)가 2, 4, 8, 16, 32 등 그의 거듭제곱수인 경우는 참가자 전원을 1회전부터 짝을 지어서 싸우게 하면 되고 (2) 참가자 수가 2의 거듭제곱수가 아닌 경우는 1회전에서 부전승을 내야 한다. 부전승의 수는 참가자 수보다 많으면서 참가자수에 가장 가까운 완전 거듭제곱수에서 참가자수를 뺀 것이다. 예를 들면 참가자 수가 21일 경우의 부전승의 수는 21에 가장 가까운 거듭제곱수(32)에서 참가자 수(21)를 뺀 11이다. 보통 부전승자는 시드 배정이나 추첨에 의해 결정된다.
트랩 샷(Trap shot)
테이크 백(Take back)
토스(Toss)
전자는 손목 중심이지만 후자는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어깨가 중심이된다. ITF 경기 규칙서 6조를 보면 "제1게임의 엔드 (사이드)의 선택 및 서버가 될 것인가 또는 리시버가 될 것인가의 권리는 토스로 결정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때 토스에 이긴 사람이 서버가 리시버가 될 권리를 선택하면 상대방 플레이어는 엔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반대로 어느 한쪽이 엔드를 선택하면 상대방 플레이어는 서버나 리시버가 될 권리를 선택할 수 있다. 토스 방법으로 (1) 가위바위보 (2) 라켓을 땅위에 세우고 돌리기 (3) 동전 던지기 등이 있다.
톱헤비(Top heavy)
일반적으로 베이스 라이너는 스트로크에 위력을 보태기 위해 톱 헤비를 좋아하며 서브 앤드 발리어는 라켓 조작성을 높일 목적으로 톱라이트 라켓을 사용한다. 그러나 시속 200km 이상의 총알서브와 시속 120-150km의 강스트로크가 난무하는 프로 테니스 경기에선 대체로 톱라이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파
포워드 스윙(Forward swing)
[TOP]
이 가운데 타구를 보내기 위해서 라켓을 앞으로 휘두르는 동작이 포워드 스윙이다. forward는 fore(전방)에 ward(-쪽으로)가 붙었기 때문에 '앞으로, 전진의'를 의미한다. 포워드 스윙을 할 때, 라켓을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움직이면 톱스핀이 걸리고, 거꾸로 위에서 아래로 흔들면 백스핀(back spin)이 걸린다. 또 코트면에서 평행(수평)으로 흔들면 볼의 회전량이 최소한으로 억제돼 볼도 수평에 가까운 궤도로 날아간다. 이같은 타법을 플랫 (flat) 타법이라고 한다.
포인트(Point)
만일 양쪽의 플레이어들이 각각 3포인트를 따면 스코어는 듀스(deuce). 그 다음의 포인트를 따면 그 플레이어의 어드밴티지(advantage)라고 부르면 듀스 후 연속하여 2포인트를 딴 플레이어가 게임을 따게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스코어에서 러브(love)라고 불리는 용어는 제로(0)을 뜻한다. 게임이나 세트의 스코어를 부를 때에는 리드한 플레이어의 점수를 먼저 불러야 한다.
포치(Poach)
상대팀이 생각하지 못할 플레이라서 성공률이 높긴 하나 빠르게 시동을 걸지 않으면 상대의 타구가 지나간 뒤에 라켓을 내미는 헛수고를 하게 된다. 또 포치를 하기 위해 정위치보다 센터라인 쪽으로 치우쳐 있다가 다운 더 라인 샷을 허용하여 실점을 할 수도 있으므로 포치를 시도할 때에는 신중히 해야 한다.
포커 페이스(Poker face)
매치 포인트까지 몰리는 불리한 입장에 있으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는 사람이 바로 포커 페이스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포코트(Forecourt)
포핸드(Forehand)
프랑스선수권대회(French championship) 프랑스 오픈
현재 프랑스 오픈이란 명칭으로 더 많이 불리워지는 이 대회는 1891년에 처음 시작되었는데 첫 우승자인 H. Briggs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아무런 기록도 남아 있지 않다. 다만 1925년까지는 외국인에게 대회를 개방하지 않았기 때문에 프랑스인이었을 것으로 추측만 할 뿐이다. 롤랑 가로는 1927년에 프랑스 4총사가 미국을 누르고 데이비스컵을 쟁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그러한 내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미국 남자테니스는 기나긴 세월 동안 롤랑가로의 붉은 앙투가(클레이의 일종) 코트 위에서 무력함을 보여왔다. 이 대회의 남자단식 부문은 최초의 41년간 프랑스인들이 타이틀을 휩쓸었다. 1933년에 호주의 잭 크로포드가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우승했는데 마르셀 베르나르가 챔피언에 오른 1946년 이후로는 거꾸로 프랑스인들이 타이틀을 따지 못하다가 83년 야니코 노아라는 대형 스타의 출현으로 간신히 체면을 세울 수 있었다. 이 대회가 그랜드 슬램 이벤트로서 존재가치를 발휘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후반부터이다. 필립 샤트리에 전회장을 비롯한 프랑스 테니스 연맹의 추진력은 1969년에 7만명에 불과했던 관중을 86년에 32만명으로 끌어 올릴 만큼 대단한 것이었다. 롤랑가로 안에 있는 프랑스 테니스 연맹은 전국지역협회들의 정보중추이다. 5월 하순부터 2주간 개최되는 프랑스 오픈, 그리고 각종 국내 대회를 운영하면서 지역테니스 인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프레임(Frame)
라켓을 그립, 손잡이 그리고 그 앞 부분으로 나누었을 때 frame의 라켓이 머리에 해당된다고 해서 헤드(head)라고도 부른다.
프레스(Press)
프로(Pro)
프로는 (1) 경기상금과 시범경기 출전료를 주요 수입원으로 삼는 토너먼트 프로 (tournament pro)와 (2) 가르치는 일이나 선수관리에 주력하는 티칭 프로 (Teaching pro)로 나뉘어진다. 지금이야 토너먼트 프로만 1,000명이 넘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대회를 오픈화한 1968년 이전에는 그저 이름뿐인 프로라고 하더라도 수십명을 넘어서지 못했다. 최초의 프로 선수는 프랑스 여자 수잔 랑랑이다. 1919년부터 1925년까지 윔블던 단, 복식에서 각각 여섯번을 우승한 그는 1926년 윔블던에서 레퍼리와 싸운 뒤 곧장 프로모터와 계약을 해버렸다. 남자 제1호는 사상 최강이라고 손꼽히는 빌 틸덴으로 1931년에 프로가 됐다.
플랫(Flat)
비욘 보그와 기에르모 빌라스의 등장으로 톱스핀이 유행하는 시대이지만 코너즈와 에버트는 '플랫' 포핸드를 원칙으로 했다. 제1서브에서 주로 사용되는 '플랫' 서브는 스핀이 거의 걸려 있지 않으며 스매시와 비슷한 직선을 그리기 때문에 네트에 걸릴 위험이 높다.
플레이(Play)
테니스와 유사한 배드민턴은 "러브 올(love all, 0대 0의 뜻) 플레이", 야구는 "플레이 볼"이란 콜로써 경기가 시작된다. 스포츠에서 play는 크게 나누어 3가지의 의미로 쓰여지는데 그 하나는 '경기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어떠한 경기에도 play가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구기종목에서 play tennis, play baseball, play soccer식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수영, 스키, 유도, 복싱 등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또 하나의 play는 특정의 경기방식, 작전, 경과, 위치 등을 나타내는데 쓰인다. 예를 들면 play doubles(복식을 하다), play aggressive(공격적으로 나가다), play baseline game(베이스라인 게임을 하다) 등의 표현들이 그 경우들이다. 세번째는 '-와 대전하다'는 의미이다. 흔히 play 다음에 with를 붙여야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면 '-와 함께 놀다', '-를 가지고 놀다'라는 뜻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플레이스먼트(Placement)
유명한 테니스 지도자인 빅 브랜든은 에이스(Ace)와 플레이스먼트를 똑같은 것으로 간주한다. 또 미국 테니스협회가 펴낸 '공식테니스백과'에서는 '상대가 도달하지 못하거나 리턴할 수 없는 곳을 겨냥하여 친 샷(A shot placed where anopponent can't reach or return the ball)'으로 풀이하고 있다.
플레이어(Player)
또 하나는 프로선수의 별명으로서 플레이어의 존재가 있다. 테니스계가 오픈화한 당시, 국제테니스연맹(ITF)은 테니스선수의 신분을 다음의 3종류로 나누어 정의를 내린 일이 있다. (1) 아마추어, (2) 플레이어, (3) 순회흥행프로. 원래 오픈화 이전에 프로 선수의 존재는 아주 미미했고, ITF 자체는 아마추어를 통괄하는 단체였다. 그런데 오픈화와 함께 아마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프로로 전향하면서 새롭게 탄생된 독립 흥행업 단체인 WCT와 전속 계약을 맺는 경우가 속출했다. 그 상태를 그대로 내버려 둔다면 존재가 유명무실해지고 권위도 상실할 것으로 생각한 ITF는 '프로도 총괄하는 단체'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때 프로 가운데 아마시대처럼 'ITF에 가맹한 각국협회에 소속되어 그 권위에 복종하는 사람'을 player라고 불렀고, 반대로 WCT에 가입하여 ITF 및 각국협회가 주최, 주관, 공인하는 토너먼트에 나오지 않는 사람을 순회 흥행 프로라고 불렀다. 다시 말하면 WCT를 무력화할 목적으로 player란 명칭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 ITF와 WCT와 화해하고 계약이 끝난 프로는 자신의 출신국협회에 등록하고 거기에 귀속됐기 때문에 프로를 플레이어와 순회흥행 프로로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 따라서 ITF는 선수의 신분조항을 개정했고, 현재로는 아마와 프로의 구별만이 있을 뿐이다.
플루크(Fluke)
필(Pill)
팝(Pop)
상대의 타구에 눌리거나 라켓에 볼을 간신히 맞추었든지 아니면 리듬감각을 잃어, 요구되는 올바른 스트로크 동작을 하지 못했을 때 나오게 된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초보자들은 이런 실패를 자주 경험함으로써 레슨 코치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하는 '바른 스트로크 동작'을 왜 지켜야만 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파트너(Partner)
패들 테니스(Paddle tennis)
코트 규격은 6m×14m이며 네트 높이는 55cm이다.
패스(Pass), 패싱 샷(Passing shot)
베이스라이너의 반격무기로서 매우 유익하게 사용되는데 패싱샷은 네트 플레이를 하려고 접근하는(드물게는 드롭샷 따위로 유인된) 상대의 라켓이 닿지 않는 곳을 노려서 공격 득점하는 타구이다. pass의 현재분사형인 passing에는 '통과'의 뜻이 담겨 있어 passing shot라고 하면 상대의 코트로 다운 더 라인 샷이나 크로스 코트 샷을 쳐서 넘기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페더레이션 컵(Federation cup)
대회명칭의 '페더레이션'은 국제테니스 연맹의 '연맹'에서 따온 것으로 다시 말하자면 '페더레이션 컵'은 '국제 테니스연맹배'인 셈이다. 데배와는 달리 모든 참가국이 한 곳에 모여 대회를 치르며 하루에 2단식, 1복식으로 국가간의 우열을 가린다. 참가국은 대회일정 관계로 32개국으로 제한되는데 만약 참가신청국이 이보다 많으면 실력이 낮은 국가들끼리 예선을 치러야 된다. 또한 1회전 패자팀들끼리 '플레이트(plate)'라는 패자위안전을 벌이는 특징도 있다. 데배와 똑같이 프로와 아마의 구별이 없고, 76년 대회 부터는 상금도 내놓고 있는데 스폰서 역시 데배와 마찬가지로 일본전기(NEC)가 맡고 있다. 한국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86년 대회에서 이집트를 3-0으로 누르고 13년만에 본선 2회전까지 진출하였다.
패널티(Penalty)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1) 규칙이나 도덕에 반하여 경기를 지연시키는 행위(30초 룰의 위반, 부상이나 항의 등으로 심판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경우) (2) 인간으로서 수치스럽고 반윤리적인 행위(볼을 코트 밖으로 쳐내거나 라켓을 던지는 행위)로서 위반에 대해서는 첫번째=경고, 두번째=1포인트, 세번째=실격의 순으로 패널티가 매겨진다. 이밖에 경기 개시의 지각에 대해서도 벌칙이 있고, 경기가 콜된 때부터, '15분 이내에 집합하지 않은 경우에 플레이어는 실격한다'는 규정도 있다.
페어(Fair)
페어(Pair)
페이스(Face)
페이스(Pace)
하나는 서브의 타구에 관한 것으로 이 경우는 단순한 '속도'가 아니고 제대로 컨트롤이 된 스피드에 힘(force)을 가미한 타구 효과를 가리키는데 이것을 구위라고도 표현한다.
펠로타(Pelota)
폴트(Fault)
또 서브 동작에 들어간 후 발의 위치를 바꾸거나 베이스라인, 센터 마크 등을 밟든지 센터 마크와 사이드라인 가상 연장선에서 벗어난 경우는 특히 '풋 폴트 (foot fault)'라고 부른다. 서브 폴트의 예를 들면 (1) 토스(toss)한 볼을 노바운드로 치지 않았을 때 (2) 풋폴트를 범했을 때 (3) 서브 볼이 네트를 넘었지만 상대방의 바른 서비스코트(라인 위도 포함, 즉 서비스박스)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 (4) 서브 볼이 네트를 넘지 않았을 때 (5) 서브 볼이 퍼머넌트 픽스쳐(네트, 스트랩, 밴드를 제외한 경기용 시설물)에 닿았을 때 (6) 서브 볼이 네트에 닿은 후 네트를 넘었지만 상대방의 서비스 코트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 (7) 토스한 볼을 헛쳤을 때 등이 해당된다.
풀세트(Full set)
여기서 말하는 '여자가 참가하는 경우'에는 혼합복식도 포함된다. 이같은 규정이 물론 여자의 신체적 조건을 고려하여 마련된 것이긴 하나 최근에는 남자를 무색하는 하는 강한 여자도 많아, 84년 9월 25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벌어진 버지니아 슬림즈 시리즈 '지니 오브 리치몬드' 1회전 경기(비커넬슨-진 헤프터)는 2세트(6-4, 7-6)만으로 6시간 3분이 걸렸다. 이 경기는 남녀 통틀어 2세트로 끝난 경기에서 세계 최장기록을 세웠다. 규칙에서 허용된 세트 한도수까지 플레이한 경우 이것을 '풀세트'경기라고 부른다. 남자라면 제5세트, 여자라면 제3세트까지 싸웠을 때 '풀세트' 경기를 한 것이 된다.
포스트(Post)
복식용 코트에서 단식 경기를 할 경우에는 단식 사이드라인의 바깥쪽 0.914m 지점에 '싱글스 스틱'이라 불리는 막대기를 세우는데 이 막대기도 기능상 포스트의 범위에 속한다.
팔로 드루(Follow through)
풋워크(Footwork)
풋워크(Footwork)
포싱 샷(Forcing shot)
하
하버드 스텝(Harvard step) 테스트
하이 발리(High volley)
하프 발리(Half volley)
핸디탭 게임(Handicap game)
또 이런 방식을 취하는 경기가 '핸디캡 게임'이며 골프나 경마는 매우 전형적인 예이다. 테니스의 공식 경기가 핸디캡 게임으로 벌어지는 경우는 물론 없다. 그러나 상호친목과 즐거움을 도모하는 동호인 경기에선 간혹 적용된다. 핸디캡 부여 방식은 실력차를 감안하여 각 게임을 40-0(40-15, 40-30으로도 가능)에서 시작해 약한 사람이 1포인트를 따면 그 게임에서 이기도록 하는 것이다. 더욱 극단적인 경우에는 게임 스코어 5-0에서 시작해도 된다. 1920년의 유명 선수였던 빌 틸덴(미국)과 수잔 랑랑(프랑스)는 핸디캡 게임의 시조나 다름없다.
헤드(Head)
헤드 투 헤드(Head-to-head)
헤비 듀티(Heavy duty)
전자는 마모성이 강한 하드코트 용도로 설계돼 사용 도중 털이 잘 일어나 스피드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지만 부풀어 오른 볼의 표면이 라켓줄에 잘 먹어 컨트롤 유지와 스핀 구사에 유리하다. 휴자는 외관이 매끄럽고 마모 상태가 균일해 클레이 코트에 적합하지만 공정이 복잡해 생산단가를 높이는 단점이 있다.
헬륨 볼(Helium ball)
혼합복식(Mixed doubles)
그 다음으로 1902년 프랑스 오픈, 1913년 윔블던, 1922년 호주 오픈에서 혼합 복식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다만 오픈화 이후 호주오픈은 남녀 별도의 일정으로 대회를 열게 되었기 때문에 1968년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사라져 버렸다.
호주오픈(Austrailian open)
그런 점을 간파한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종전 명칭은 The lawn tennis association of Austrailia)는 개최시기와 대화장소의 변경으로 호주 오픈의 이미지를 바꾸려고 노력하였다. 72년부터 87년까지 호주 오픈이 거행된 쿠용 코트는 윔블던, 롤랑 가로, 플러싱 매도우 등 다른 그랜드 슬램 이벤트 개최지로부터 각각 17만 km의 등거리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멜버른 시내 외곽 지역에 있는 이곳은 들새들의 서식처로서 쿠용 쿠트(Kooyong Koot)라는 토착이름을 가지고 있다. 잔디코트 26면, 하드코트 16면에 1만5천명이 들어가는 센터코트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능력의 한계에 부딪친 쿠용코트 대신에 현재 호주 오픈의 개최지인 국립 테니스 센터는 멜버른 시내 중심가의 플린더즈 공원 안에 있다. 3천 5백만 달러를 들여서 건설된 이 경기장의 코트 표면은 종래의 잔디에서 하드 코트로 바뀌었다.
호프(Hope)
확률 테니스(Percentage tennis)
홀드(Hold) ↔ 브레이크(Break)
회수(Shag)
다시 말하면 shag는 볼보이들의 업무인 셈이다.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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